괌은 태평양의 보석으로 불리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 여행지입니다.
이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괌의 지리적 특성부터 여행 준비에 필요한 정보, 그리고 현지에서의 꿀팁까지 모두 담아봤습니다.
괌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 글을 참고하여 더욱 알찬 여행을 만들어보세요.
괌은 서태평양의 마리아나 제도에 위치한 미국의 자치령입니다.
섬의 전체 길이는 약 48km, 폭은 6~12km로 비교적 작은 섬입니다.
그러나 그 아름다운 해변과 열대 기후 덕분에 괌은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괌의 수도는 하갓냐(Hagatna)이며, 주요 관광지는 투몬(Tumon) 지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괌의 면적은 약 544km²로 서울의 면적보다 조금 작은 정도입니다.
인구는 약 16만 명 정도로, 이중 대부분이 차모로족과 필리핀계 주민입니다.
관광업이 발달한 덕분에 괌의 주민들은 영어에 능통하며, 관광객을 환영하는 친절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한국에서 괌까지의 거리는 약 3,000km로, 비행기로 약 4시간 반 정도 소요됩니다.
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 빠르므로, 한국 시간에 맞춰 일정을 조절하기에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괌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기 위해 미리 시차에 적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괌은 열대 해양성 기후로, 연중 따뜻하고 습한 날씨가 지속됩니다.
평균 기온은 26~27°C로, 여행하기에 최적의 기온입니다.
하지만 우기(6월~11월)에는 갑작스러운 스콜이 자주 발생하므로, 우산이나 방수 자켓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기(12월~5월)에는 날씨가 맑고 쾌적하여 관광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괌의 전압은 110V로, 한국과 다릅니다.
따라서 전기 제품을 사용하려면 변압기를 준비해야 합니다.
콘센트는 A형과 B형이 일반적이므로, 여행용 멀티 어댑터를 챙기면 편리합니다.
특히 스마트폰, 카메라 등의 전자 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여행자라면 필수적인 준비물입니다.
괌에서는 미국 달러(USD)가 사용됩니다.
주요 관광지와 상점에서는 신용카드 사용이 일반적이며, 현금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일부 달러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괌에는 ATM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현지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환율 변동을 고려해 미리 환전해 가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괌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여권과 전자여행허가제(ESTA)를 신청해야 합니다.
ESTA는 미국 방문 시 필요한 서류로,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후 승인까지는 보통 몇 분에서 하루 정도가 소요되므로, 출국 전에 반드시 확인하고 준비해 주세요.
괌 입국 시 여권의 유효 기간은 최소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합니다.
유효 기간이 짧은 경우 입국이 거부될 수 있으므로, 출국 전 여권 유효 기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필요시 여권을 갱신해야 합니다.
여권은 해외 여행 시 가장 중요한 서류이니,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괌은 미국의 팁 문화가 적용되므로, 레스토랑, 호텔, 택시 등 서비스 업종에서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일반적으로 레스토랑에서는 총 금액의 15~20%를, 호텔에서는 가방을 들어주는 직원에게 1달러, 하우스키핑에는 하루에 1~2달러 정도의 팁을 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택시 기사에게는 요금의 10~15% 정도를 주면 됩니다.
괌은 그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따뜻한 기후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지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괌의 지리, 면적 및 인구, 거리와 시차, 기후, 전압, 통화, 입국서류, 여권 유효기간, 팁 문화 등 괌 여행에 필요한 기본 정보를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괌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라면 이 정보를 참고하여 더욱 즐겁고 편안한 여행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괌의 아름다운 해변과 다채로운 문화, 그리고 따뜻한 환영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